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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년! 드디어 완강!!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
선생님: 안젤라
작성자 : 안*유
강의만족도 :


안녕하세요.^^

9월15일이면 해커스톡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꼭 일년이 되는 딸 둘 워킹맘 아줌마입니다. ㅎㅎ

일년 전, 둘째 출산후 약간의 무기력에 빠져있던 저를 생기 가득한 일상으로 바꿔준게 해커스톡 10분 영어였는데요.

일년 후, 이제는 생기+자신감까지 생겨 이 힘든 시국에도 그럭저럭 즐겁게 살아가고 있네요.







여러분은 영어공부를 왜 하나요?

저같은 경우는요, 처음 시작은 '그냥 이렇게 늘어진 아줌마로 사는게 싫어서' 였어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 둘을 낳고, 직장일을 계속 하면서 육아도 하고 살림도 하려니 정말로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었어요.

살면서 이렇게 바빴던 적이 없는데 제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고, 그러다보니 누군가와 함께 있을땐 정신없이 바쁘고 깔깔 웃기도 하지만, 혼자 있을땐 한없이 무기력 해졌죠.







그러다 우연히 해커스톡 강의를 알게 되었고, 모든 강의가 10분으로 짜여져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 '환급반/평생반'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저는 수강료를 결제하기 전에 두달 정도 해커스톡 무료강의를 찾아서 들어봤거든요. 이정도 수업이면 즐겁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제를 했고, 그때의 결정이 지금의 저를 이렇게나 바꾸어 놓았네요.

일년동안 일요일 빼고, 매일매일 영어공부를 했어요. 프리토킹이 가능하냐구요? 아니요. 아직 그정도는 아니에요. ㅎㅎ

아직 프리토킹은 멀었지만, 영어가 정말 재밌고 영어공부하는 시간이 기다려져요. 의무감으로 하는게 아니라 진짜 재밌어서 영어공부를 해요.

5살 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배우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일년전엔 아는 단어도 뭔가 움찔하면서 대답했었는데, 지금은 즐겁고 당당하게 아이와 영어놀이를 해요. 얼마전부터는 아이의 영어워크북을 사서 일주일에 서너번씩 영어를 가르쳐주고 있는데요, 아이가 엄마랑 같이 하는 영어수업을 엄청 좋아해요~ ㅎㅎ









일년 전, 제가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고 했을때 주변의 다른 엄마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왜? 영어배워서 뭐하게?" 혹은

"안 힘들어? 애 키우는 것도 힘든데 공부는 무슨 공부야."

더러는 "한달도 못 할걸. 뭐하러 돈까지 냈어?"

사실, 처음 시작할땐 저도 약간 지름신의 부추김으로 결제한 것도 있었을거에요.(ㅎㅎ) 아이들 키우느라 취미활동을 못하니 이거라도 지른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못하니 이거라도 지른다, 약간 이런 심리요. ㅋㅋ

그런데 일년동안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면서 깨달았어요.

그것이 무엇이든 '공부'라는 것은 미래에 뭔가를 이뤄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내가 달라지기 위해 하는거구나! 하는 걸요.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영어능력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보다, 그저 '제 삶에 대한 자신감'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커졌어요.

고작 10분짜리 영어수업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이 말도 못하게 높아지니까 더욱 영어공부가 재밌었구요, 그래서 지금은 하루 한시간 이상, 여유가 있을땐 두시간정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해커스톡 강의가 30분짜리였다면 아마 일년 완강은 이뤄내지 못했을거에요. 해커스톡 강의중에 30분짜리 강의들도 있는데 (아마도 해커스톡 초창기에 촬영된 강의인거 같아요.) 그건 정말 매일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ㅎㅎ

강의가 10분 밖에 안되니까 매일 수업을 이어가는 것도 어렵지 않고, 예습 복습까지 다 해도 30분이면 끝나니 성취도도 높구요, 이렇게 클리어 한 강의들이 매일 몇개씩 슉슉 쌓여가니까 동기부여도 확실히 되구요.

특히나 사회생활 하는 이정도 나이가 되면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할 시간을 내는 것 자체가 어렵잖아요. 출퇴근 시간이나 혹은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해커스톡의 가장 큰 메리트인것 같아요.

저도 하루에 한두시간 공부를 하지만, 찔끔찔끔 모아모아 한시간이지 처음부터 쭉 이어서 한시간씩 공부할 여유는 없거든요. ㅎㅎ

이왕 환급반 신청한거 일년 더 연장, 일년 더 연장 해서 해커스톡에 있는 모든 강의를 다 들어버리고 싶어요! ㅎㅎ 내 수준에 좀 어렵다 싶은 강의는 두번 세번 연달아 계속 듣고 싶구요.

학창시절 영포자였던 저를 이렇게 영어에 재미붙인 아줌마로 만들어준 해커스톡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